
광주고용노동청은 1일 광주고용복지+센터에서 2025년 빛고을 ‘청년, 희망을 잇다’발대식을 개최하고 광주지역 청년관련 유관기관과 청년 취업지원에 힘을 합칠 것을 선포했다.
이번 발대식은 청년들을 실제 취업에 성공시키기 위해 각 기관이 실행할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하고, 이를 다짐하는 공동결의문을 채택하였다. 핵심 메시지인 ‘청년 희망을 잇다’를 제창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청년 취업지원 유관기관들은 앞으로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해 기관간 정보공유·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우리지역 고용상황에 맞는 청년을 위한 취업지원정책을 공동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특히 광주고용복지+센터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무교육·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기업 연계 인턴십·현장 실습기회를 통해 실무경험을 쌓을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이도영 광주고용노동청장은 "광주고용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청년유관기관들이 협력해 구직 청년이 하루빨리 취업할수 있도록 지원, 우리지역 청년들의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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