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전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정난희)는 지난 4월 17일 ‘제1차 청년지원사업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청년 취업 활성화 및 청년지원사업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청년지원사업을 운영하는 11개 유관기관이 참석했으며, ▲청년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청년 취업 활성화 방안 ▲청년정책 사업의 연계 추진 등 실질적 협력과 실행 중심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각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들에게 보다 다양한 서비스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데 뜻을 모았으며, 정책 연계 및 실무적 지원 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찬진 전남대 학생처 취업부처장은 “이번 협의회는 진로·취업 지원을 넘어 청년정책 전반에 대한 전문서비스와의 연계를 확대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청년들의 경력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